|
송중기가 2010년 ‘트리플’에 도전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
현재, 송중기는 드라마 <산부인과>, 영화 <마음이 2>,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드라마 <트리플>로 인기를 모은 송중기의 ‘트리플’ 도전이 더욱 눈길을 끈다.
2월 3일(수)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 최영훈)를 통해 송중기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경우로 출연한다. 경우는 샤방한 미소와 상큼한 외모로 병원 식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사명감보다 경제적 비전을 위해 의대를 지원한 케이스. 이에 송중기는 혜영(장서희 분)의 가르침 아래, 점차 의사로서 성숙해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운관 속 산부인과 의사로 변신하는 송중기는 스크린에서는 ‘마음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마음이2>(감독 이정철)는 지난 2006년 개봉한 <마음이>의 속편으로 엄마가 된 ‘마음이’가 어리바리 악당 ‘필브라더스’에게 납치된 막내 ‘장군이’ 구출에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속 송중기는 마음이의 파트너, 동욱 역을 맡아 동물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송중기와 마음이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음이 2>는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계획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송중기는 현재,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깔끔하고 똑 소리나는 진행을 선보이는 송중기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MC로서도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송중기는 동계올림픽특집 <출발 드림팀 시즌 2-캐나다편>를 통해서도 신선한 매력과 재치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렇게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는 송중기의 거침없는 행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는 2월 3일 첫 방송되며, 영화 <마음이2>는 2010년 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