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리콜 사태를 불러온 가속페달 결함은 이미 3년 전인 지난 2007년 3월 소비자의 신고로 회사 측이 인지하고 있었으나 리콜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도요타 측은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서 "2007년 3월 픽업 트럭 툰드라의 가속 페달에 대한 불만이 접수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민원 내용은 "가속 페달이 제대로 복귀하지 않는다"였다.
또한 지난해 8월에 미국에서 렉서스ES350을 타고 가던 일가족이 911에 전화를 해 가속페달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한 이후, 시속 190km까지 올라가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소돼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