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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이리스>에 이어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캐스팅된 유민이 국내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울렸다. <그대 웃어요>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에서 ‘태섭’역의 송창의를 사랑하는 재일 교포 채영 역을 맡은 유민은 극을 통해 밝고 활발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민은 소속사 아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명콤비인 정을영 감독님과 김수현 작가님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긴장된다.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잠을 못 잤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 공부를 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목욕탕집 남자들' '엄마가 뿔났다'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만난 기대작이다.
남상미가 최종 합류를 결정하며 김해숙•장미희•윤다훈•우희진•송창의•이민우•남규리•이상윤 등 ‘김수현 사단’ 배우들과 함께 재혼 가정의 화합과 사랑을 보여준다. 3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