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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하루는 길거리에서 매니저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오토바이 한 대가 섰다.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데 헬맷을 벗은 그는 바로 이휘재였다”며 입을 열었다.
김나영은 “이휘재는 나에게 ‘누가 생얼로 길거리에 서 있으래?’라는 말 한마디를 던지고 그 자리를 바로 떠났다. 그 짧은 모습이 너무 멋져 반해버렸다”고 흐뭇한 얼굴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현영, 솔비, 이인혜 등 함께 출연한 순정녀들은 “김현중이냐? 지후 선배 스타일 아니냐?"며 환호성을 질렸다.
하루아침에 김나영의 지후 선배가 되어 버린 순정녀의 MC 이휘재는 “멋진 오토바이가 아니라 스쿠터였을 뿐이다”며 당시 상황을 다시 설명했다.
김나영이 이휘재에 반한 사연 고백은 4일 밤 11시,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순정녀의 토크 주제는 ‘직장 상사로 모시고 싶지 않은 여자는?’로 여자 스타들의거침없는 입담 공방이 펼쳐진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