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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고백 “2PM 재범 입술을 특히 좋아한다”

유행어 ‘김기사! 운전해~’로 큰 인기를 누린 개그우먼 김미려가 2PM 재범의 입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김미려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대표 이지연) QTV ‘러브 택시’에 스페셜 의뢰녀로 나서 MC이자 사랑의 드라이버인 정준하의 소개팅 주선을 받게 됐다.
 
개그뿐만 아니라 가수, 뮤지컬,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만능재주꾼 김미려는 “평생 대중을 웃기는 개그우먼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나를 웃게 만드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며 ‘러브 택시’의 탑승을 의뢰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외모 중에 유일하게 집착하는 곳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 김미려는 핑크빛의 적당히 두꺼운 입술을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2PM 재범의 입술을 특히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MC 정준하는 마초미가 물씬 풍기는 카레이서, 스타일리시한 밴드 드러머, 수줍은 연하남, 로맨틱한 훈남 까페 매니저 등 길거리의 초절정 훈남들을 주선했다. 이미 한바탕 입술 예찬을 펼친 김미려는 헌팅남들의 입술을 터치하는 다소 과감한 애정 표현까지 시도해 그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김미려와 ‘정기사’ 정준하의 소개팅 현장은 5일 오후 11시, QTV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데빌 앤 엔젤’의 진성현도 특별 출연해 폭풍 같은 살인애교로 ‘러브 택시’ 안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QTV ‘러브 택시’는 의뢰녀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 길거리의 초절정 훈남들과 즉석 소개팅을 가지게 해 좋은 인연을 찾아주는 드라이빙 데이트 프로그램. 8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데이트 프로그램의 新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