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정준양 회장을 주축으로 한 새 인사 임용이 진행됐다.
포스코는 이사회를 통해 ICT 박한용(59) 사장, 마케팅부문 오창관(58) 부사장, 포항제철소 김진일(57) 부사장을 등기이사 후보로 5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등기이사직의 임기 만료인 포스코건설 윤석만 회장, 재무투자부문 이동희 사장, 생산부문 허남석 부사장, 스테인리스 부문 정길수 부사장 등 4명이 퇴진한다. 또한, 사외이사 제프리 존스가 퇴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