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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대북특사, 북핵문제 진전 가져올까

유엔 대북특사가 9일~12일 북한을 방문한다. 대북특사 린 파스코 유엔사무국 정무담당 사무처장은 한국정부와의 사전협의를 위해 방한했으며, 6일 기자들을 만나 "북한에서 모든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친서를 들고 가는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북한과의 협의 후에 이야기하자"며 말을 아꼈다.

린 파스코의 방북이 북핵문제 해결에 진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