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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미소금융 수혜자 방문격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미소금융을 수혜한 전통시장 상인 박 모씨가 운영하고 있는 논현동 영동시장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를 방문했다.

이종휘 행장의 이번 방문은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으로서 미소금융 수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민금융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우리미소금융을 수혜한 박 모씨는 전통 재래시장에서 영세 반찬가게를 운영하던 중 노후화된 조리기구와 시설을 보수하기 위해 지난해 말 우리미소금융재단에 시설개선자금을 신청해 금년 초에 자금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경기불황과 남편의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박 모씨는 이종휘 은행장에게 우리미소금융재단의 적극적인 심사와 따뜻한 배려로 자금 지원은 물론 희망까지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서민들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