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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과 발렌타인데이가 한 날로 겹치자 유통가에서는 설과 발렌타인 특수를 한꺼번에 누리기 위해 관련 할인행사 모두를 강도 높게 펼치고 있어 올해 '설렌타인'을 맞은 고객들의 기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전, 떡국재료 모음전, 아동설빔 초특가전, 발렌타인데이 무료 배송 및 최대 50%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홈플러스 상품기획팀 전상현 팀장은 "올해는 이례적으로 설과 발렌타인데이가 겹쳐 고객들의 선물 준비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을 감안, 기존 20~40%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던 제수용품·초콜릿 등의 할인혜택을 최대 50%까지 강화했으며, 다양한 추가 할인행사도 마련함으로써 고객 가계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는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전을 통해 제수용 생닭(특대/마리)을 4980원, 참조기(대/국산) 2500원, 반건조도미(마리) 1만3800원, 부침용 고구마(100g) 198원, 동태전 (400g) 45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으며, 차례용 주류인 경주법주골드(700ml, 6800원)와 배상면주가 차례술(700ml, 4800원) 구매시 CJ밀가루(500g)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청정원 맛선생(250g, 3350원), CJ 사과배 돼지, 소갈비양념(480g, 1980원), 오뚜기 참기름(500ml, 6380원), 해표 식용유(1.8L+500ml, 5480원), CJ 튀김가루/부침가루(1kg, 1880원), 위생장갑(50매, 1150원), 전기후라이팬(HPP-42) 등 명절음식 준비에 가장 많이 쓰이는 상품들을 최대 50% 싸게 판다.
떡국재료 모음전에서는 홈플러스 전통떡국떡(100g)이 550원, 홈플러스좋은상품 신성왕란(15입)과 사골곰탕(500g*3) 각각 2260원, 7180원, 떡국용 맛김가루(120g) 2000원, 한우사골(100g/국산) 1780원, 안심한우 으뜸선국거리(100g) 3980원이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도 최저 980원부터 저렴하게 마련해 크라운 미니쉘 4종, 프리미엄 블랙로즈(51g), 롯데ABC 2종 등이 980원 균일가이며, 드로셀 크런치 초콜릿바(72g, 990원), 쇼콜라 딸기(75g, 990원), 커들리 큐티초콜릿(86g, 2490원)이 50%, 오리온 투유 미니(125g, 990원) 등은 2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초콜릿 2만원 이상 구매하면 3천원 할인,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초콜릿과 함께 선물할 만한 상품으로 화장품 최대 50% 할인전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겐죠 플라워(30ml), 불가리 블루(30ml),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40ml)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발렌타인데이 추천 향수를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아씨, 예화, 늘사랑 등 브랜드 아동설빔을 1만5000원 초특가에 마련했으며, 3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 증정, 아동의류 구매고객 10% 추가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