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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시즌 4'의 주인공이자 쇼핑몰 CEO인 정수정이 "가슴이 너무 커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정수정은 최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했다.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개그우먼 정선희의 컴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최초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로, 황당하고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 '기사녀' 코너와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여자를 초대하는 '억사녀' 코너로 이뤄져있다.
그 중 정수정은 가슴이 커서 기막힌 사연을 가진 3명의 게스트 중 한 명으로 출연, 특유의 깜직 발랄함으로 토크 열연을 펼쳤다.
이날 정수정이 밝힌 자신의 속옷 사이즈는 무려 70G컵으로, 그는 "70G컵은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속옷 사이즈"라며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하는 등 큰 가슴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정수정은 동안인 외모와 상반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MC들의 시선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청순 글래머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수정의 활약은 18일 목요일 밤 12시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