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기침체에도 초콜릿류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소비재 수입이 2008년 대비 19% 감소한 가운데, 초콜릿 완제품 및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를 합친 전체 초콜릿류 수입액은 소폭(0.7%) 증가했다.
관세청은 이에 대해 "경기 불황기에 소비자들이 단것을 찾고 작은 사치를 누리고자 하는 경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하며 "금융위기 시 미국에서도 허쉬 등 초콜릿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초콜릿 수입에는 어느정도 계절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가 식은 10월부터 1월까지는 높은 수입량을 보였고,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초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겨냥한 10~1월 사이에 초콜릿 완제품 수입이 집중되었다. 반면 밸런타인데이가 끝나는 2월부터 9월까지는 수입이 저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