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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패션의 핫 아이템은 단연 호피무늬다. 60년만에 돌아온 백호랑이해를 맞아 조심스럽게 유행이 예고되던 호피무늬 패션이 대중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국내 패셔니스타인 고소영, 공효진, 김민희 등이 캐주얼한 레오파드 룩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패션 소품부터 집안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용품까지 각양 각색의 호피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컨버스에서 출시한 블론디 레오파드 스니커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 시즌 독특한 디자인으로 스니커즈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버스(converse)가 뮤지션 블론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레오파드 스니커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컨버스 블론디 레오파드 스니커즈는 70년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펑크록 그룹 블론디의 펑키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그대로 신발에 표현했다. 특히 반짝이는 골드 컬러에 강렬한 호피 무늬 프린트가 포인트인 블론디 레오파드 스니커즈는 다소 튀는 느낌의 호피무늬 의상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