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는 이번 대규모 리콜의 피해액을 20억 달러로 집계했지만, 판매가 하락으로 인해 입을 잠재적 추가 손실은 이를 훌쩍 뛰어 넘을 전망이다.
미국에서 도요타 자동차는 보통 미국산 자동차에 비해 1,000~2,000달러 비싸게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빅3에 비해 많은 판매량을 보여왔다.
그러나 견고하게 유지되던 판매량은 연이은 대량 리콜로 품질의 명성이 무너지면서 지난달 판매가 급감했고, 급기야 지난주부터는 가격마저도 흔들려 신형 캠리는 500~1,000달러, 신형 프리우스는 1,000~1,500달러씩 각각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역 딜러들은 도요타 본사의 인센티브와는 관계 없이 생존을 걸고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낮출 수 있는 최후의 한계점까지 가격 할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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