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 제작진은 이미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타이틀 사진을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미연의 눈빛과 미소가 인상적이다"라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타고난 배우"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이에 대하여, 조훈치과 조훈 원장은 "이미연 씨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미소를 가지고 있다. 사회적으로 심미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소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해서는 치아 배열이 가지런하고 예뻐야 한다"며, "이미연 씨는 웃음을 지을때 입술 사이로 보이는 새하얀 치아와 가지런한 치열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반듯한 이미지를 어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원장은 "또한, 이미연 씨의 미소는 건강함과 생동감이 느껴진다. 진료 중 환자들로부터 이미연 씨와 같은 건강한 미소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불규칙한 치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치아교정을 통해서 반듯한 이미지를 주는 미소라인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이미연 씨와 같은 건강한 미소라인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생각과 자주 웃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신감 넘치는 웃음은 상대방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시킨다. 그가 동안형 인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평소 밝게 웃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한편 이미연은 드라마 명성황후 이후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다.
그 동안 이미연은 조선 왕조의 마지막 국모(KBS 드라마 '명성왕후'), 가슴 시리도록 운명적인 남성과의 사랑을 나누는 여인(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늘 자신보다 동생을 챙기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비련의 여인(영화 '태풍'), 일과 사랑 모두 솔직 담백한 성격을 가진 포토그래퍼(영화 '어깨너머의 연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거상 김만덕' 제작진은 이미연을 주인공으로 캐스팅 한 배경에 대해 "극 중 기녀 신분부터 최고의 거상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만덕이라는 인물에 누가 적합할지 심사숙고했다. 결국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로 배우 이미연을 떠올리게 되었다"며, "각박한 이 시대에 몸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만덕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BS 아트비전 의상팀은 "많은 연기자와 함께 해 봤지만, 이미연 씨처럼 한복이 어울리는 배우는 없었다. 우아함과 기품이 있는 김만덕의 모습을 이미연씨가 보여주었다"며 극찬했다.
드라마 '거상 김만덕'은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제주도에서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제주도민을 구휼,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여성 김만덕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명가'의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꿈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