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업체 리홈이 3명의 임원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방테크론에서 회사명을 변경한 리홈은 크게 ‘리빙사업부’, ‘크리스탈사업부’, ‘하이테크사업부’, ‘유통사업부’로 나뉘며, 각 사업부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으로 이번 인사인동을 단행했다.
이중 유통사업부(안양 이마트)의 사업부장 이평희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였으며, 리홈 계열사인 인력공급 전문 사업장 SCK 대표 이용우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리빙사업부 상품기획 부문장인 이재성 수석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리홈은 각 사업부를 소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내실경영을 통해 각 사업부의 안정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사업부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리홈은 지난 1976년 창립 이래, 디자인 차별화와 30여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통해 성장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전문 기업으로, 전기압력보온밥솥, 전기보온밥솥, 가습기, 자외선 살균소독기, 전기포트, 전기믹서기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쿠첸을 인수하면서 국내 밥솥업계를 ‘2강 체제’로 재편하며,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은 인사명단.
▲ 유통사업부(안양 이마트) 사업부장 이평희 전무
▲ SCK 대표 이용우 상무
▲ 리빙사업부 상품기획 부문장 이재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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