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대우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글로벌 소싱 강화 나선다.
더베이직하우스는 대우인터내셔널과 미얀마에 새로운 봉제법인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글로벌 소싱력 향상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더베이직하우스는 미얀마 현지에 세워질 대우인터내셔널과의 합작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라인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생산의 효율성 증대 및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베이직하우스는 현재 중국에 300여 개 매장을 직영하는 것을 비롯해 전 세계 7개국 3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안정적인 품질 확보와 생산 공정에서의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배가시킬 계획이다.
미얀마에 설립될 더베이직하우스와 대우인터내셔널의 합작공장은 설립 초기에는 남성복 바지 위주의 생산라인을 가동, 향후 다양한 제작 아이템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우종완 더베이직하우스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