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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브랜드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201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0)'에 참석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의 주방생활 용품 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 부스를 설치한 네오플램은 친환경 세라믹 코팅 제품인 에콜론 팬과 에콜론 냄비를 비롯해 네이처쿡·항균 도마·항균 세라믹 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네오플램 마케팅팀 김소영 차장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전세계 바이어로부터 호평이 쏟아졌다"며 "이번 전시회인 성공적인 참여로 인해 올해 수출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영 차장은 "네오플램은 현재 미국·독일·일본 등 3대 시장을 비롯해 이스라엘·싱가폴·호주 등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80여개국에 5천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플램은 지난 해 10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무역 박람회(Canton Fair)에 참가해 미국 최대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Lifetime Brands 사와 OEM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