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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재외총영사회의 22일 서울에서

2010년도 재외총영사회의가 서울에서 22~24일  전 재외공관 총영사, 분관장 및 출장소장 등 총 53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총영사회의에서는 2010년 중점추진 외교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 재외동포·영사 분야 △ 문화·홍보 분야 △ 경제·통상 분야를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역할’ 토의,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조언 등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인과의 만남’ 행사도 진행된다.

또 우리 국민들의 기대가 큰 △ 해외사업 및 취업지원 시스템 마련 △ 재외국민 보호 △ 영사민원 신속처리 △ 비자 면제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의할 계획이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재외총영사회의에 대해 "더 큰 대한민국과 성숙한 세계국가를 달성해 나가는데 우리 총영사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