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의 시장 리딩 벤더이자 전세계 및 국내 UTM 시장의 선두 업체인 포티넷은 자사 장비의 총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기록적인 결과는 포티넷의 간판 제품인 포티게이트를 비롯하여 보안제품인 포티메일, 포티DB, 포티웹, 포티스캔, 포티 매니저 및 포티 어낼라이저의 총 선적량을 나타낸다.
이러한 제품들의 연합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포함하면서, 물리적으로 엔드포인트와 내외부의 경계 그리고 코어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이러한 포티넷의 고속 성장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 환경에 있어서의 3가지 주요 개발의 결과이다.
고 대역폭 환경에 있어서의 포티게이트 플랫폼의 고성능 및 검증된 신뢰도는 전 세계 다수의 대기업, 정부기관 등이 통합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에 대한 솔루션의 제공은 대규모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MSSP) 및 Telco/Carrier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으며, 이는 포괄적인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적 중추로서 UTM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리테일, 금융, 헬스케어 및 교육 산업군 고객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규제를 준수하고자 비용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는 통합보안 방식의 다계층 방어, 간결한 관리, CAPEX/OPEX 비용 절약을 아우른다.
지난 18-24개월 동안 특히 IT예산에 대한 검토는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티넷의 창립자이자 CEO인 켄 지 (Ken Xie)는 “더욱 향상된 효율성과 강력한 보호를 위해 다중 보안 기능들을 통합하는 포티넷의 철학은 실제로 모든 규모의 회사들이 지난 10년간 느껴왔던 어려움을 보여준다.”라며 “오늘날 사이버 범죄가 공격적이고 다이내믹해져 이러한 어려움은 더 긴급한 사안이 되었다. 이에 고객들이 포티넷 제품의 가치를 이전 보다 훨씬 높게 평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