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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지펠 대표모델로 '우뚝'

지난해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모델로 감칠맛나는‘아삭송’을 유행시키며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 이승기가,2010년 ‘삼성 지펠’대표 모델 낙점되며 광고 보증수표로 우뚝 섰다.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모델로 눈길을 끌었던 이승기는 이번에 냉장고, 오븐, 와인셀러 등을 포괄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삼성 지펠’의 메인 모델로 나서게 된 것.

삼성전자측은 25일“부드러운 매력으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가 2010년 삼성 지펠의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삭송’을 감칠맛 나게 소화해 삼성 지펠 아삭의 주요 타깃인 20~4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꼽혔다.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는 이승기 효과에 힘입어 지난 해 2년 연속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여자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고의 남자 이승기를 앞세워 13년 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냉장고 시장의 선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여자들이 갖고 싶은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년 연속 삼성 지펠의 모델로 나선 이승기는“남자 배우로서 주방 가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일이 드문데, 삼성 지펠을 통해 또 한번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지난 해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면, 올 해는 좀 더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