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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젊은 파스퇴르 상’ 시상

▲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 김민석, 울프 네바스 소장, 엘리자베스 로랭 주한프랑스대사,
▲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 김민석, 울프 네바스 소장, 엘리자베스 로랭 주한프랑스대사,정기훈·김현욱
글로벌 중개연구 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젊은 파스퇴르 상' (Young Pasteurian Award) 대상 수상자로 KAIST 김민석(박사), 우수상 수상자로 정기훈(박사)과 김현욱(박사과정)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약 250여명이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최된 '제 1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제심포지엄'에서 진행되었다. 시상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울프 네바스 소장과 후원기관인 주한프랑스대사관 엘리자베스 로랭(Elisabeth Laurin) 주한프랑스대사가 직접 수여했다.

지난해 출범한 '젊은 파스퇴르 상'은 젊은 과학자를 위한 시상제도로, 주한프랑스 대사관과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현재 국내 과학기술계의 주요 당면과제 중의 하나로써 연구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고취시킬 필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연구자(석·박사과정)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젊은 파스퇴르 상' 최종수상자는 혁신성을 비롯하여 독창성, 파급효과를 우선순위 기준으로 3단계(서류심사, 인터뷰/발표, 외부심사위원회)의 철저한 맹검평가로 진행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