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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 주니어' 8월 한국 소비자 찾는다

'레노마 주니어'가 지난 26일 런칭쇼를 갖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들어섰다.

이날 런칭쇼에서 꼬망스(대표 김성건)는 "'레노마 주니어'는 '꼬망스'와 '페리미츠'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주니어 브랜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아동복 라인 디자이너 그룹과 패턴실·영업부 등의 인원 구성을 마치고 런칭을 준비해 왔다"며 "올 8월 가을겨울시즌을 기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15세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레노마 주니어'는 꼬망스와 페리미츠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감성 트렌드위에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믹스시켜 아동복에서 주니어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아동복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꼬망스측은 "가격은 낮추고 품질을 높여 백화점과 가두점을 아우르는 전국 주요 상권의 유통망의 공격적 확보와 백화점 유통을 통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 구축도 함께 완성하겠다"며 "독창적인 시스템 확보로 주니어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꼬망스는 올해 매출을 700억원으로 목표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