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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노태석 대표이사 취임

114번호안내서비스와 KT의 QOOK & SHOW 고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ktis는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노태석 KT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노태석 부회장은 KAIST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15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하여 KT에서 근무해 왔으며, KT부산본부장, kth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작년에는 통합 KT의 초대 홈고객부문장으로서 유선브랜드 QOOK을 출시했다.

노 부회장은 2005년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네트워크형 국민 로봇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2009년 홈네트워크협회를 이끌기도 했다.

노 대표이사는 취임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고객(Customer), 직원(Employee), 기업(Operation) 모두가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ktis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하며, "TOP전략을 통해 ktis를 The Happy Value Creator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TOP전략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Think customer), 사업기회를 발굴하고(Opportunity finding), 직원의 자부심(Pride in my work)을 통해 최고를 넘어서는 기업이 되자"라는 의미이다.

한편, 지난 해 KT QOOK & SHOW의 완벽한 고객 지원을 위해 출범한 케이티스는 이번 노 대표이사의 취임을 통해 진정한 업계 최고의 상담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