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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안정된 연기에 이어 도발적인 여성미 화보 화제!

KBS1 일일 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타이틀 롤을 맡으며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최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의 화보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화보는 기존에 깨끗하고 소녀스러운 이미지의 김소은을 찾아 보기란 어렵다. ‘오마이 베이지 허니 러브(Oh My Baby Honey Love)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소은은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발휘, 화보 속 인물이 김소은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이번 변신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최근 KBS1 일일 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에서 당차고 씩씩한 모습의 ‘캔디걸’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였다는 점이다. 드라마에서 김소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찬 소녀 ‘권오복’ 역을 맡아, 어리지만 신념이 확고한 여성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다. 이렇듯 성숙한 여인의 모습과 똑 부러지는 ‘캔디걸’에 이르기 까지 김소은은 또래 여배우들에게서 찾기 어려운 풍부한 표현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여배우의 필수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일일연속극의 주연을 맡은 김소은은 <바람불어 좋은날>에서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솔직당당한 ‘캔디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NOA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