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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코리아, 맥용 외장하드‘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 출시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는 파이어와이어 800(FireWire® 800) 인터페이스와 e-라벨 기능(전원 연결 없이도 컨텐츠 표시 및 드라이브 잠금 여부 확인)을 제공하는 맥 사용자를 위한 외장하드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My Passport™ Studio™)’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맥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애플의 타임머신(TimeMachine®: 자동 백업 복구 지원)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내장된 WD 스마트웨어(SmartWare™) 소프트웨어를 통해 백업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자동으로 지속적인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56 비트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320GB, 500GB 용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WD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는 디자인/영상/사진 전문가 및 맥 사용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파이어와이어 800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용량의 파일들을 빠른 시간에 전송할 수 있으며, e-라벨 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드라이브 표면의 e-라벨(e-label)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사용자가 컨텐츠 정보를 자신만의 제품 표기 라벨로 쉽게 만들 수 있다. e-라벨 기능은 또한 가용 용량 및 드라이브 잠금 여부를 표시해주며 e-페이퍼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된 정보는 드라이브가 전원에 연결이 안된 상태일 때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WD의 외장형 제품 그룹 VP 인 데일 피스틸리(Dale Pistilli)는 “많은 고객들이 여러 개의 외장 드라이브에 자신의 컨텐츠를 저장하고 있어 각각을 구분하기 쉽지 않다.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에 내장된 e-라벨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라이프 및 업무를 관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며, WD 스마트웨어 소프트웨어는 자동화된 백업 및 암호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컨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말했다.

WD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는 국내에서 320GB, 500GB로 판매되며 3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142,000원, 18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