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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송일국-유인영, 두 번째 만남에 키스신 선봬

MBC 특별기획드라마「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송일국과 유인영이 키스신을 선보인다.

극 중 최강타는 자신의 두 번째 타깃인 장용(정한용 분)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그의 딸인 장미를 알게 되고 의도적인 접근을 시작한다.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고 불린다는 장미 역시 강타의 매력적인 모습에 빠져들고 만다.

그러던 중 장미는 그동안 만나고 있던 청년과 다툼이 생기고, 난폭해지는 청년을 어느새 나타난 강타가 제압한다. 장미는 강타가 자신의 남자친구라며 먼저 키스를 감행한다.

장미는 청년이 사라지고 입술을 떼려하지만 이번엔 강타가 그녀의 허리를 붙잡는데...

지난 2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 장미 역을 맡은 유인영은 섹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드레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제작진이 “유인영이 극 중 장미의 이미지를 표정, 의상 등으로 너무나 잘 표현해주고 있다. 멋지다”라고 설명할 정도.

한편 송일국과 유인영은 촬영이 진행될 때의 진지함과 달리 컷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면 쑥스러워 웃어버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단 두 번의 만남에 진한 키스를 나누는 강타와 장미의 모습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2회분인 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