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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브리트니 맞아? 브리트니 몸매 논란

브리트니는 의류회사 ‘캔디스’의 화보 촬영에서 완벽 몸매를 선보여 섹시 디바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캔디스’ 광고 속 브리트니는 흰 바탕에 분홍색 꽃무니 속옷을 입고 늘씬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97일간의 힘든 월드 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 직후였기 때문에 체중이 감량하여 사진에 보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일주일 새 찍힌 두 사진으로 몸매 논란이 되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 일주일 새 찍힌 두 사진으로 몸매 논란이 되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지만 일주일 뒤(23일)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브리트니의 사진으로 브리트니 몸매는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브리트니는 퉁퉁 부은 얼굴, 헝클어진 머리, 정돈되지 않은 셔츠 차림의 모습이 포착돼 앞서 화제가 된 캔디스 광고가 보정 작업을 거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항상 완벽한 몸매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세계적인 톱스타도 쉽지 않은 일. 특히 대중의 관심이 연예인의 예쁜 얼굴에서 S라인 몸매로 이어지면서 일반인도 연예인 못지않게 몸매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 많이 늘었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최근 가슴성형이나 ppc 주사 같은 몸매를 가꾸는 시술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며 “얼굴뿐 아니라 바디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이어질 듯 하고”고 최신 성형 트렌드에 대해 말했다.

브리트니와 같이 고무줄 몸매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탄탄한 몸매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여 몸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도록 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한다. 주기적으로 하는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을 병행해 지방을 태움과 동시에 몸에 축적되지 않도록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쉽게 몸이 부으므로 찌개류 같은 음식을 자제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단기간 내에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거나,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뱃살이나 허벅지살 같은 몸의 라인을 망치는 군살은 PPC 주사로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신예식 원장은 “PPC 주사는 지방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지방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원리로써 피부 탄력을 주는 관리와 병행한다면 단기간 내에 비교적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자신만의 몸매를 가꾸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것도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S라인’이라는 말을 유행시킨 현영은 철저한 몸매 관리로 유명하다. 그녀의 방법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운동하는 것. 현영은 TV시청 중에도 스트레칭하면서 몸을 긴장시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