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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부부 타이거 JK(36)와 윤미래(29)가 PC컴퓨터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 둘은 10일 오후 1시에 미디어PC 전문기업 모뉴엘 본사 사옥에서 조인식을 가져 모뉴엘 모델로 위촉됐다. 이날 조인식은 서명, PC 제품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직접 모뉴엘 제품과 직원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동반 모델로 발탁된 것은 결혼 후 처음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뉴엘’ 광고는 혼자서 즐기는 컴퓨터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패밀리컴퓨터를 컨셉으로 했다.
힙합 가족으로 알려진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CF에서 패밀리컴퓨터 컨셉을 연출하고 직접 모뉴엘의 CF송을 작곡과 작사, 노래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뉴엘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준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긍정적이고 즐겁게 사는 모습이 모뉴엘 브랜드 컨셉과 잘 맞아 이들 부부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친구처럼 즐겁게 사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뉴엘의 장점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