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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아이들과 ‘희망 나눈’ 20주년 된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20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미노피자는 지난 20년 동안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20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 것. 도미노피자는 2005년도부터 매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희망 나눔 세트' 판매의 적립금 기부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서울대병원 성상철 병원장·도미노피자 CF 모델 한예슬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전달식이 끝난 후 어린이병원 환아와 가족들 대상으로 피자파티를 열어 주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 김명환 상무는 "20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눠주는 데 앞장서는 기업으로 더욱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