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날도바시니 남녀 복합매장 1호점, 신제주 대리점 오픈

남성 아날도바시니(패션그룹 형지 대표 최병오)와 여성 아날도바시니(아마넥스 대표 최병구)의 남성복과 여성복 공동입점형태인 남녀복합매장이 지난달 신제주점에 들어섰다.

이번 복합매장은 아날도바시니 남녀복합 토털매장으로 전개되는 50평 이상의 대형 규모의 1호점으로, 의류를 포함해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까지 갖춘 풀 콘셉 스토어(full Concept Store)다.

아날도바시니 측은 남성복과 여성복의 1:1 복합 구성으로 20대~40대의 남녀고객들을 함께 사로잡아 시너지효과를 본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특히 남성복의 실제 소비자가 주부임에 착안해, 자연스럽게 매출로 연결해 실효를 거두고자 한다.

한편, 향후 두 회사는 가두 상권 내 남녀 복합 매장의 운용으로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방침으로 매장의 반응에 따라 이 같은 매장의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