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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사화합상’ 수상대상자 31일까지 접수

대구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 등 산업평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및 기업인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21회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수상 대상자를 12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제21회를 맞이하는 올해 노사화합상 포상인원은 노사화합 우수사업장의 근로자·사용자 각 2명, 노사화합 유공자 1명 등 모두 5명이며, 신청대상은 대구시내 소재 사업장 기업주와 대구시내 3년 이상 거주 근로자로서, 노사상생 및 노사분규 발생 예방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근로자·사용자 및 유공자(민간인 또는 공무원)이다.

노사화합상 수상 근로자와 유공자에게는 대구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사용자에게는 대구시장 상장 및 노사화합우수업체기가 수여된다. 또한 수상업체에 대하여는 대구시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지원, 시주관 주요행사 참석시 우선예우,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공적요약서 1부, 공적조서 1부, 이력서, 상반신 명함판 사진 2매이다. 접수는 소재지(거주지) 구·군의 경제과(노사업무 소관부서)에 하면 된다.

대구시는 노사화합상 수상 대상자로 추천된 자에 대해 오는 4월 중순쯤 “대구파트너십협의회(위원장 대구광역시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