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인텔 코어i7 CPU및 ATI라데온 HD5870을 탑재, 게이밍 환경에서 최고사양을 자랑하는 G73Jh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S360 그래픽카드로 실감나는 3D 게임환경을 지원하는 G51Jx등 ROG 게이밍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아수스 G73Jh 노트북은 스텔스기를 형상화한 미래형 디자인으로 인텔 코어 i7-820QM을 탑재하여 모바일 플랫폼에서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TI Mobility Radeon HD 5870을 탑재하여 최강의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G51Jx는 3D 게이밍 노트북으로 아바타 게임 번들이 함께 포함되어 극장에서 느꼈던 아바타의 감동을 노트북에서 느낄 수 있다.
아수스의 G51JX 3D와 G73JH은 아수스의 CPU Level Up 기능과 더해져 타사대비 최대 6% 더 빠른 동작을 할 수 있게 하며, 재 부팅 없이 전원버튼의 클릭만으로도 오버클럭킹이 가능해 일반 컴퓨터 사용 환경은 물론 3D 게임실행 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G51JX 3D은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을 가능케 하는 120Hz LED 백라이트 LCD패널로 풀 해상도급의 3D 영상과 함께 1GB의 전용 메모리를 포함한 지포스 GTS360M 그래픽카드를 채용해 어떤 게임에서도 잔상 없이 깨끗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과120Hz 프레임의 패널은 사용자가 더욱 선명하고 흐트러짐 없는 3D를 체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수스의 G73Jh 제품은 다이렉트X11을 지원하는 ATI의 최신 모빌리티 라데온HD5870 그래픽카드와 17.3인치의 풀 HD패널을 탑재해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다.
▲ 3D 게임환경을 지원하는 아수스 G51Jx |
G51JX 3D은 시각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는 게임환경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사의 최신 오디지(Audigy) HD 사운드 카드와 함께 스피커 명가인 알텍 랜싱 스테레오 스피커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G73JH제품 또한 오디지 HD 사운드와 함께 3차원의 위치, 공간감, 질감까지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규격인 EAX 4.0 (environmental audio extension) 사운드를 지원하여 게임환경뿐만 아니라 일반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더욱 현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G73Jh는 키보드의 높이를 5도 높여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노트북 내부의 발열을 외부로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통풍구를 뒤쪽으로 배치시켜 냉각 성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온도뿐만 아니라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를 최대화 하였다. 두 제품 모두에 자체 발광하는 LED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키보드의 특정 키를 찾기 편리해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자 확인을 하는 보안용 스마트로그온 기능 및 802.11n 기반 무선랜카드와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선 없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수스 코리아 지사장 케빈 두는 “2009년 말 세계 최초로 3D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던 아수스가 올해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ROG제품을 출시 하여 게임을 사랑하는 한국의 열혈 게이머들에게 더욱 입체감과 현실감 있는 게임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하며 “이번 제품 출시로 아수스만의 게이밍 노트북 기술이 업계에서 더욱 확고히 다져질 것” 이라고 전했다.
아수스 G51JX-IX03 는 8일 출시되어 아바타 게임 번들과 함께 제공되며, G73Jh-TZ064V는 오는 17일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