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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 연출 이현직, 최영훈)의 ‘꽃미남 의사’ 송중기가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SBS <산부인과>를 통해 상큼하고 활기 넘치는 의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가 드라마 속 ‘꽃미남 의사’의 모습과 함께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다크엔젤’의 모습을 선보이며,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한 것.
이는 송중기의 소속사인 sidusHQ의 온라인 매거진 ‘’(http://www.sidushq.com/webzine_hq/201003_on/index.asp)를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Black & White 컨셉트’의 송중기의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의상을 입고 냉소적인 표정을 짓는 사진 속 송중기의 모습은 실로 ‘다크 엔젤’을 연상시킨다. 평소,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의 송중기가 선사하는 파격적인 ‘다크 포스’는 매혹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주기도.
특히,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짓는 <산부인과>의 안경우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렇게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송중기는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와 더불어 영화 <마음이 2>,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광고계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