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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개픈미디어서비시즈와 노트 배포

종합 문구 기업 모닝글로리(대표이사 허상일, www.morningglory.co.kr)가 대학생 복지 업체 게픈미디어서비시즈(대표 김경태, www.gefn.kr)와 ‘게픈(Gefn)노트’ 배부 활동에 대한 물품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모닝글로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과목별 구분 사용이 가능한 트윈링 방식의 스프링 노트 10만 권을 우선 제공했으며, 점차 다양한 제품군으로 물품의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게픈노트’는 한 한기에 한 권씩 대학생을 대상으로 배부되는 무료 노트로, 게픈미디어서비시즈는 2009년 2학기부터 배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게픈(Gefn)’은 동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한 여신의 별명으로 ‘베풂’을 의미한다.

모닝글로리에서 제공한 10만 권의 ‘게픈노트’는 지난 3월 23개 대학을 대상으로 배부 완료되었으며, 2학기가 시작되는 올 9월에는 서울 및 수도권 내 38개 대학에 20만 권 분량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각 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 및 총학생회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기획과 배포 작업이 진행되는 ‘게픈노트’는 한 학기 동안의 학사일정과 재학생이 직접 제작한 지면 광고가 게재되기 때문에 대학별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진다.    

게픈미디어서비시즈 김경태 대표는 “지난해 처음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게픈노트’에 대한 기업과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대학생이 신뢰하는 문구브랜드 1위인 모닝글로리와의 협약을 통해 2학기부터는 노트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전국의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 “이미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게픈’과 같은 대학생 대상의 복지 브랜드 활동이 활발하다”며 “앞으로 모닝글로리 제품들을 통해 전국의 대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힘차게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