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WABAR(와바)로 잘 알려진 인토외식산업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제2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10일 전라남도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통해 탄생한 전통주가 브랜드 ‘창작’의 브랜드 콘셉트, 남도 전통주 전시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청와대의 각종 행사에 쓰이며 ‘대통령 막걸리’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창작’은 17일 길동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4월 중 종로점, 건대점 총 2개의 직영점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는 “반가운 우리 술 막걸리, 전통주의 부활에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더하고자 한다”며 “프랑스의 와인, 독일의 맥주, 일본의 사케 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100년을 이어가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문의: 1588-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