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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T SHOW·삼성전자 애니콜과 협력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익스트림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최고급 기능성 제품 라인인 '서밋 시리즈'의 자켓과 북미 시장에 출시돼 성능과 터프함을 인정받은 아웃도어 특화 휴대폰인 '애니콜 익스트림'으로 구성돼, KT 대리점 방문 없이 4월 30일까지 전국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한정 개통 판매된다.
'애니콜 익스트림'은 등산·MTB·클라이밍·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시 빈번히 발생되는 파손, 침수 방지를 위해 2M 낙하테스트 통과는 물론, 모래바람과 소나기에도 끄떡없음을 뜻하는 IP54등급(내구성 관련 산업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산악 등반이나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이는 전자나침반과 고도계 및 만보기를 내장하여 야외 활동 시 활용성을 높였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본격 대중화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와 첨단 IT기술을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 '서밋 시리즈'는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탐험가와 산악인들이 험난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신체기능을 유지하며 활동 할 수 있도록 첨단 고기능 소재를 채택하여 개발한 노스페이스 최고급 기능성 제품 라인이다. 특히 서밋 시리즈 중 이번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되는 '가이드 자켓'은 신체 각 부위별로 움직임에 맞추어 설계한 '팩시스템(PAC SYSTEM)'으로 활동성이 극대화된 기능성 제품이며, '클라임 라이트 자켓'은 11개 원단으로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경량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