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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의 명소 인사동에 세계 3대 녹차 산지인 제주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녹차 잎과 한국의 차 문화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차(茶) 문화 공간인 오'설록 티하우스가 개관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지난 19일 인사동 거리에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을 서울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1층은 수직조경을 구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국내 유명 작가들의 다구 및 덖음 솥 체험을 통해 오’설록의 신선하고 우수한 제품과 더불어 한국의 품격 있는 차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2층은 한국적 미학을 표현해주는 한지와 고재 기둥으로 구성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끼며 설록 명차 세작·그린티 라떼 등의 인기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총 56석의 좌석으로 구성 돼있다. 이 밖에도 3층에서는 오'설록 명차와 오'설록 차, 그리고 말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오'설록 풀 코스 메뉴 등을 통해 품격있는 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티 클래스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차의 제조와 다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김정훈 팀장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이은 오'설록 티 하우스 인사동점 개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국의 좋은 차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차를 즐기는 즐거움을 맛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