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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79, 동대문 두타 진출

스킨79(대표 김동광)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 두타에 매장을 오픈하며 외국인 고객 공략에 나섰다.

이미 일본·중국·대만·홍콩 등의 동남아 등지로 진출한 이후 비비크림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스킨79는 이번 동대문 두타 매장 오픈으로 한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두타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과 제품 정보를 전달 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QVC 홈쇼핑에서는 첫 방송에서만 7만개의 판매를 기록하여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됐으며, 대만에서도 톱스타 채의림을 전속모델로 기용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코스메드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킨79측은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인 동대문 두타 매장 오픈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스킨79의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킨79의 홍보 담당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해외에서 스킨79 비비크림은 초기에 예상했던 수준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 비비크림에 대한 신뢰감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이에 힘입어 명동, 동대문 지역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79는 주력상품인 비비크림 외에도 피부 타입·연령·성별에 맞는 다양한 라인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다시 한 번 브랜드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