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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원적외선 노즐 살균 적용한 '자임 살균비데' 6종 출시

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의 비데 브랜드 자임(Xime)에서 국내 최초로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적용한 자임 살균비데 6종(모델명: XB-U5700D, XB-U2600D, XB-U1700D, XB-U1600D, XB-U0950D, XB-U0870D)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비데에서 가장 위생적이어야 할 노즐 부위를 원적외선으로 자동 살균해, 기존 비데의 노즐 부분을 스스로 청소하거나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세균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고급형 모델인 XB-U5700D는 어린이 세정 버튼 하나로, 어린이 체형에 맞는 노즐 위치까지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변기 내의 불쾌한 냄새를 강제 흡입하여 필터로 정화시키는 탈취 기능도 채용했다.
 
파세코 자임 비데의 전 모델에 공통적으로 채용된 원적외선 노즐은 노즐 상부에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장착한 것으로 비데의 가장 위생적이어야 하는 세정·노즐 팁(물의 분사부)의 세균을 살균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변좌에 앉으면 원적외선이 자동으로 방사되어 비데를 사용하기 전·사용중·사용후 항시 살균이 된다. 파세코 측은 의료분야에도 응용이 되고 있는 원적외선의 미세한 파장효과는 상처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2~3회 반복 사용시 좌욕 효과 기능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속 온수 제공 시간을 무한대로 늘려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항균 변좌와 항균 시트를 사용해 위생적이다. 한편, 뚜껑과 변좌가 천천히 내려가도록 한 이지댐퍼를 적용해 변좌 및 변개를 들어 올릴 때 1/2의 힘으로 열 수 있으며, 들어 올리다 놓쳤을 경우에도 도기가 깨질 염려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XB-U5700D, XB-U0950D 모델의 경우 방수기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기능이 더해져 물기 많은 욕실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차장은 "기존의 노즐에 남아있는 잔류세균 및 청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비데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임 원적외선 살균비데는 원적외선 노즐을 적용해 비데 노즐 팁의 세균을 99.9% 자동 살균해 주어 비데의 잔류세균에 대한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