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웃집 웬수> 신성록, 유호정과의 티격태격 러브라인 본격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연출 조남국 / 극본 최현경)의 신성록이 ‘왕싸가지 쉐프’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외모는 잘생기고 훤칠하지만, 성격은 안하무인에 배려심 제로인 까칠남 매력을 발휘하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극중 신성록은 자유분방한 이태리 레스토랑의 쉐프 장건희 역을 맡았다. 매사에 제멋대로인데다 여자에 대한 관심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폼생폼사로 살아가는 건희는 그야말로 나쁜 남자의 표본.

신성록은 자만심 가득한 눈빛부터 건방진 말투까지, 완벽한 까칠남 건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드디어 까칠남 건희의 매력 발산! 너무 기대된다”, “멋쟁이 쉐프, 신성록의 쫄깃한 까칠 연기 너무 좋았다”, “눈빛부터 까칠함이 풀풀! 그래도 멋진 건희 쉐프!”, “신성록의 매력에 벌써 빠져버린듯.. 이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등 신성록을 향한 호응의 글들이 줄일 잇고 있기도.

특히 21일(일) 방송된 드라마 6회에서는 건희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지영(유호정 분)과 건희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눈길을 끌었다.

강압적으로 자신의 원칙을 지키려는 건희와 건희의 잔소리가 못마땅하기만 한 지영의 불꽃 튀는 기 싸움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것.

이와 함께 건희와 지영이 앞으로 선보일 좌충우돌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신성록이 멋있는 까칠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한편, 유호정과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는 토, 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