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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사랑보다는 돈을 선택할 듯…2위는 김새롬

현영이 사랑보다는 돈을 택할 것 같다는 순정녀 1위로 선정됐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와 연재소설 <거룩한 속물들>(오현종·뿔)을 출간한 ㈜웅진씽크빅이 지난 11일(목)부터 23일(화)까지 QTV 홈페이지(www.qtv.co.kr)에서 실시한 폴 이벤트 '사랑보다 돈을 택할 것 같은 순정녀는?'에서 총 1793명의 참가자 중 555명(31%)의 표를 얻은 현영이 1위를 차지한 것.
 
현영에게 한 표를 던진 이벤트 참가자들은 "방송에서 재테크와 주식에 대해 자주 언급을 해서 아무래도 사랑보다는 돈을 택할 것 같다" "대학 학비도 스스로 마련하고 재테크에도 능한 만큼 현실적인 감각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뛰어날 것 같다"며 그 이유를 언급했다.

272표(15.2%)를 받아 2위를 차지한 김새롬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본인은 '고급스럽고 럭셔리 이미지'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만큼 물질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영과 김새롬 다음으로는 성은 211표(11.8%), 김정민 184표(10.3%), 이인혜 171표(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폴 이벤트를 기획한 QTV 홍지선 마케팅팀장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스타 싱글녀들의 통쾌한 직설화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의 주제와 속물근성을 지닌 20대의 발칙한 라이프 스타일을 그린 연재소설 <거룩한 속물들>의 컨셉이 맞아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드러나는 '이미지' 혹은 '순위'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이 순정녀들을 바라보는 '이미지 랭크'는 어떠한지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순정녀'에서는 폴 이벤트 질문과 동일한 주제 '사랑보다 돈을 택할 것 같은 순정녀는?'으로 이미지 순위 선정 및 토크 공방이 펼쳐진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