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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세계 최경량 방풍자켓 출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웃도어 브랜드이자 세계 5대 아웃도어 브랜드인 '몽벨(대표 김영한)'은 24일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서 세계 최경량(56g) 'EX윈드자켓'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산행과 야외 활동이 많은 레저 시즌을 맞아 출시된 'EX윈드자켓'은 휴대가 간편하고 방풍 기능성이 뛰어나 산행 뿐만 아니라 자전거·낚시·조깅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겐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제품은 현재 세계에서 판매되는 윈드 자켓 중 가장 가벼운 최경량(56g)으로, 한국 몽벨의 수석 디자이너들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절제속의 세련미'라는 컨셉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벨의 김영한 대표는 "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몽벨은 이번 제품이 눈높이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련된 도시풍 디자인과 고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는 상품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몽벨은 이번에 가벼운 산행에 적합한 저용량 배낭 등 전문성을 강조한 상품 구성을 확대했으며, 바이크·클라이밍 의류를 별도 라인으로 전개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국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