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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애인과의 애칭까지 공개?!… 현영 ‘재벌 2세 고백 거절 사연’ 눈길

최근 품절남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휘재가 녹화 도중 애인과의 애칭까지 공개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휘재는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고백했던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를 통해 이번에는 애칭을 공개하며 핑크빛 무드를 드러냈다.
 
이날 이휘재는 순정녀들과 애칭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도중, “이휘재씨 커플의 애칭은 무엇이냐”는 김나영의 돌발 질문에 수줍어하다 “우리의 애칭은 ‘댕이’다. 그것은 우리만 이해할 수 있는 암호”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유진이 ‘순정녀들이 이휘재 씨에게 짖궃게 장난치면 기분 나빠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그는 “애인은 그런 부분을 전혀 개의치 않고 그냥 웃고 넘긴다”며 “그런 것에 신경 쓰는 친구였다면 처음부터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해 애인과의 두터운 믿음을 과시했다.

또 이휘재는 애인에 대해 얘기하는 내내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순정녀들의 질투 섞인 야유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보다 돈을 택할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로 이미지 랭크와 함께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출연진들의 순정 고백이 이어진다. 재벌그룹 2세에게 고백 받았지만 꿈을 위해 거절했던 현영과 17대의 차량을 소유한 사람과 만났던 김새롬의 사연 등 ‘재력’과 ‘사랑’ 가운데서 고민했던 순정녀들의 ‘순정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