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연예계의 내놓으라 하는 꽃미남들이 대거 충돌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중,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태리파 3인방 중 뽀글이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현우’와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변신한 ‘박정민’이 런웨이의 클래식 댄디가이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들이 등장하는 런웨이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본(BON)의 무대로 2000년 서울패션위크 시작한 이래 연속 5년간 참가를 한만큼 품격 있고, 독특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색다른 스테이지 구성과 풍부하고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감성을 차별성 있게 준비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민과 현우 모두 180cm 이 훌쩍 넘는 훤칠한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로 모델 못지않은 워킹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 BON의 관계자는 패션쇼 모델로 서본 경험이 많은 박정민은 모델로써 노련미를 갖추고 있으며, 현우는 남자와 소년을 넘나드는 댄디한 감성을 갖추고 있어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BON의 컬렉션은 27일 토요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풍부한 클래식 감성과 70-80년대의 아날로그 아이콘의 향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