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맑고 깨끗한 눈망울을 가진 박은혜 씨에게 '초롱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싶다"는 글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은혜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분홍립스틱'에서 헌신적이고 순종적인 캐릭터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여성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 공간에는 박은혜의 맑고 깨끗한 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 시청자들은 "박은혜 씨가 극 중 희로애락의 감정을 깨끗한 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남편과 친구의 배신에 대해 분노하는 장면, 딸을 바라보며 따스한 시선을 보내는 신 등 솔직한 감정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통해 잘 전달된다"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하여, '분홍립스틱'에서 극 중 가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박은혜는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는 주변의 반응이 가장 기쁘다"며, "앞으로 비밀을 알게 된 가은이가 변하겠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의 전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평가, 따끔한 지적 모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 소속사 측에 의하면, "동국제약 마데카솔, 농심 웰치스 등 기존에 모델로 활동하던 광고들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금융, 보험, 식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CF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