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종영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로 최고의 명품 연기를 선보인 톱스타 장혁이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티비 4월호에서 아찔할 정도로 퇴폐적 매력의 남자로 변신한 화보와 함께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다.
이번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티비 4월호 화보는 드라마 <추노>에서 언년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지녔지만 끝내 다른 남자에게 언년을 보낼 수밖에 없는 대길을 현재적으로 해석해서 연출되었다.
대길이 현대에 태어났다면 추노꾼이 되어버린 대길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하는 여인만을 위해 피폐해지고 아울러 아픔과 고독 때문에 힘든 영혼의 소유자가 되었을 거라는 컨셉트하에 진행된 것이다.
장혁의 헬로티비 화보를 위해서 디스퀘어드2, 존 바바토스, 시리즈 등의 명품 의상들이 공수되었으며 남자스타들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순수 헤어샵의 이순철 원장이 직접 현장까지 나와 매 씬마다 의상과 분위기에 맞춰 장혁의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변신시키는 등 모든 스폐셜 리스트들이 총 출동되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 보낸 후 괴로워 하는 남자를 표현해달라는 헬로티비 매거진 화보 에디터의 요구에 장혁은 즉석에서 담배를 소품으로 이용해 마치 드라마를 찍듯 연기에 극도로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담배를 든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본인의 감정에 심취한 장혁의 모습에 화보를 진행한 헬로티비 관계자들은 “사진을 위한 포즈가 아니라 명배우만이 연출할 수 있는 진정한 포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깊은 눈빛으로 상처받았지만 아름다운 남자의 모습을 표현하는 장혁에게 헬로티비 에디터는 “장혁에게 있어 눈동자는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다”라는 찬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헬로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가장 힘들면서 소중했던 시기를 군 입대로 들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게 된 군대는 마치 실수로 물을 엎질렀는데 그 위치가 아주 중요한 서류 위와 같았다는 비유를 들면 그 물은 서서히 시간을 두고 본인이 직접 닦아야 했던 거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대에서의 기간을 통해 그는 일반생활에서는 도저히 얻기 어려운 삶의 소중한 경험들을 얻었고 제대하는 날 발걸음은 앞으로 가지만 고개는 뒤를 돌아 본인이 있던 군대를 계속 바라볼 정도로 군대엔 수많은 본인의 소중한 깨우침이 남아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혁은 드라마 <추노>의 인기가 좋아 너무나 기쁘지만 몸을 혹사시키는 장면이 이전 드라마와 달리 많아 특히 부모님이 너무나 마음 아파하셨다는 고백도 했다. 사형장 씬에서 장혁의 부모님이 연기자 장혁이 아니라 소중한 아들 장혁으로 바라보게 되어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었다는 고백을 방송이 끝난 후 장혁에게 말해 그 역시 부모님의 마음을 본의 아니게 아프게 만들어 죄송했다고.
추노가 끝나자마자 중국으로 가 중국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장혁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본인은 심각한 워커홀릭이라고 불릴 만 하지만 첫 드라마 <모델>에서 바스트 장면이 풀 장면으로 바뀌어 너무나 기쁜 나머지 혼자 화장실에 가서 환호성을 질렀던 초심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 매일매일 나가는 것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전했다.
장혁의 특별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티비 4월호를 통해 모두 볼 수 있다. (사진=헬로티비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