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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25일, 중소제조업체 종사자·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즉석 섭취식품 제조공장(훼미리F&B)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식품의약품안정청 주관으로 즉석 섭취식품을 제조하는 동종업계의 우수 제조업체 견학을 통해 영세중소업체의 자발적 위생향상 유도 및 우수제품 생산 동기부여를 촉진하고자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우수 즉석 섭취식품 제조공장으로 선정된 훼미리F&B는 대지면적 2522㎡규모로 도시락과 삼각김밥·줄김밥·샌드위치·햄버거 등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도시락 공장과 상온과 저온상품·잡화를 동시에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생전실 시스템 및 원재료와 반제품·완제품 안정성 테스트 등을 통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쌀로 하루 8만여개의 즉석 섭취식품을 만들어 광주와 전라도·대전·충청도 등 훼미리마트 1천600여 점포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