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출연중인 배우 한채아와 최원영의 패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완판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톡톡 튀는 말투와 세련된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윤하영역의 한채아가 착용한 귀걸이, 시계, 옷 등 수많은 패션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6회분에서 입고 나온 핫핑크 원피스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채아는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몸둘바를 모르고 있는 한채아 입니당..^^”이라고 운을 띄우며, 화제가 되고 있는 최원영과의 메이크업씬에 대해 “제가 최원영 씨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전 제 얼굴 외에 다른 사람의 얼굴에 화장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앞으로 진행될 저희 두 극중 캐릭터의 러브라인 역시 기대해주세요” 라며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윤하영의 거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채기훈 역의 최원영 패션 또한 화제다. 산뜻한 노랑 니트부터 깔끔한 체크셔츠, 넥타이 등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의 문의가 매우 많다.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최원영 또한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전 오늘도 저의 커플 한채아씨와 촬영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한채아씨가 열정적으로 연기하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기훈과 하영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에 대한 응원 또한 당부했다.
완판남녀 한채아-최원영 커플 패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wensu) ‘TV방송정보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