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주중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 직장 맘을 둔 영유아, 노인 등 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린보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열린보건소’는 평일 이른 아침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아침(오전 08시)에는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 당뇨, 간기능 등 식전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간단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토요일은 임산부 산전관리(정기검진, 부부출산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영유아 예방접종 △금연 클리닉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영양상담 △정신건강상담 △대사증후군검사 △만성질환 자조관리 등의 서비스가 각 분야 전문가에 의해 제공된다.
평일 조기진료, 임산부건강관리, 영유아 예방접종은 25개 모든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자치구마다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각 보건소는 일정표를 미리 배포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지역별 특화프로그램 중 중랑구의 ‘치아가족교실’, 강동구의 ‘즐거운 S라인 운동교실’, 서대문구의 ‘우리 손주 육아교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구의 “아침밥 클럽”, 강남구의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외에도 여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부부출산교실’ 등은 민간의료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보건서비스로 대상자의 이용율,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뿐 아니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등을 위한 건강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