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최원영-한채아와 본격 연애 시작

SBS 새 주말극 <이웃집 웬수>로 훈남 배우 대열에 합류한 최원영이 드디어 한채아와 사랑스러운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하영(한채아 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드디어 기훈(최원영 분)이 손을 들었다. 지난주 <이웃집 웬수>에서 기훈은 기습키스 사건 이후, 적극적이고 자신있는 하영의 모습이 적응이 잘 되지 않지만, 조심스럽게 하영과의 연애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남산 데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귀게 된 기훈과 하영은 갓 연애를 시작한 어느 연인들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하영은 이날 방송에서 기훈과 저녁 식사를 하다 말고 해돋이를 가자며 제안, 정동진으로 떠난다. 더욱이 하영은 해가 뜨기 전까지만이라도 민박집에서 쉬자며, 기훈과 함께 첫날밤(?)을 보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주 방송 분에서 최원영은 확실한 ‘훈남’ 이미지로 그의 숨은 매력을 발산했다. 본래 여자앞에서 차가운 남자였던 그가 본격적인 연애 시작 후, 배려심 있고 순수한 남자로 변신한 것. 특히 해돋이를 보러 갔을 때 최원영은 민박집에서 긴장된 모습으로 ‘양한 마리, 양 두 마리’를 외우는 귀여움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SBS 새 주말극 <이웃집 웬수>는 아들을 잃은 상처 때문에 이혼하게 된 부부 지영(유호정)과 성재(손현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결혼의 모습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로, 지난 주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새로운 훈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원영의 연기가 기대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NOA)